[동향보고] 미국 EPA, 목재 방부제 펜타클로로페놀(PCP)의 단계적 폐지 결정 발표

미국 환경보호부(EPA*)는 목재 방부제 펜타클로로페놀(PCP**)이 근로자에게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하여 향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단하기로 한 최종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 PentaChloroPhenol

주로 전신주에 사용되는 PCP는 연방 살충살균살서제법(FIFRA*)에 의거하여 등록됩니다. 해당 물질 등록자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이를 함유한 목재 방부제를 생산, 판매 및 유통할 수 있으며 목재 처리 시설은 PCP 함유 제품의 기존 재고를 사용하여 2027년 2월 28일까지 처리 목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Federal Insecticide, Fungicide and Rodenticide Act

EPA는 전신주 산업계에 구리 나프텐산염, DCOIT*, 크롬 처리된 비소 및 크레오소트와 같은 대체 방부제로 전환할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관은 12월 22일 자로 작성된 문서를 2월 4일 연방 관보에 게시했습니다. 등록자는 4월 5일까지 FIFRA에 따라 자발적 취소 요청을 제출해야 하며 자발적 취소 요청서를 제출하지 하지 않는 경우 EPA는 등록을 취소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Dichlorooctylisothiazolinone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chemicalwatch.com/417290/us-epa-announces-phase-out-of-wood-preservative-pentachlorophe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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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제환경규제사전대응지원시스템 - 최신뉴스 (compass.or.kr)